조이, 프리미엄 유모차 ‘피니티 시그니처’ 1차 물량 완판

경제·산업 입력 2025-07-10 13:56:34 수정 2025-07-10 13:56:34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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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일 내 2차 예약 판매 준비 중

[사진=피니티 시그니처]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글로벌 육아 브랜드 조이(Joie)는 자사의 프리미엄 절충형 유모차 ‘피니티 시그니처(Finiti Signature)’가 출시 직후 1차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업체 측은 해당 제품은 5월 16일 출시됐으며, 첫 예약판매 물량이 단기간에 전량 소진되어 빠른 시일 내 2차 예약판매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피니티 시그니처는 단순한 유모차를 넘어, 주행 안정성과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절충형 제품이다. 특히 조이만의 FLEX 서스펜션과 각 바퀴에 탑재된 독립 서스펜션 시스템은 거친 노면에서도 흔들림 없는 ‘드라이빙’을 구현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안정적인 승차감으로 만족도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신생아부터 22kg까지 사용 가능한 피니티 시그니처는 ‘에보니’와 ‘샌드스톤’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색상은 제품에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해 프리미엄 육아 라이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해당 제품들은 시속 60km 롤링 테스트, 12가지 비포장 도로 진동 주행 테스트, 1만4000여회 이상 충돌·낙하 시뮬레이션, 3000회 이상 폴딩 시험 등 고강도 품질 시험을 모두 통과했다. 또한 독립 베어링 휠과 커진 전후 바퀴는 노면 대응력을 강화하고, 강화 프레임은 외부 충격을 흡수해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사진=피니티 시그니처]

또한, 쾌적한 탑승을 위해 확장형 차양막과 메쉬 통풍 구조 등 실사용 환경을 고려한 세심한 설계 역시 돋보인다. 부모들이 유의 깊게 살펴보는 안전성도 측면에서도 유해물질 불검출 인증을 획득했으며, 아기의 민감한 피부에 닿는 모든 부위를 안전한 소재로 사용했다. 

조이 관계자는 “이러한 피니티 시그니처의 전방위 품질과 설계는 실제 구매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완판을 이끌어낸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니티 시그니처는 조이가 오랜 시간 쌓아온 안전 철학과 글로벌 육아 시장에서의 기술력, 감성을 총집약한 제품"이라며, "빠르게 완판된 것은 조이를 신뢰하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2차 예약 판매 또한 수요를 고려해 빠르게 오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이는 현재 105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카시트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기록 중인 글로벌 브랜드다. 조이 측은 앞으로도 아이의 안전과 부모의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군을 선보이며, 글로벌 프리미엄 육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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