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그린스타트업타운’ 착공…청년 창업가 육성

전국 입력 2025-07-16 16:18:50 수정 2025-07-16 16:20:24 이은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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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청년 창업가 육성

지난 10일 경상국립대에서는 청년 창업지원 시설인 ‘그린스타트업타운’ 착공식이 열렸다. [사진=서울경제TV]
▲ 진주시, ‘그린스타트업타운’ 착공…청년 창업가 육성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경남 진주에서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경상국립대에서는 청년 창업지원 시설인 ‘그린스타트업타운’ 착공식과 ‘2025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이 열렸는데요. 이은상기자입니다.

[기자]
경상국립대에서 영유아 교육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허송보 씨.

현재 대학생 신분인데, 사업화 자금 확보와 노하우 공유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적지 않습니다.

앞으로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에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창업거점이 지어지면 이러한 문제는 다소 해소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김윤현 / 경상국립대 창업기업지원센터 팀장
“창업 허브가 지어지게 되면 청년 창업자들의 공간 부족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선배 기업과 후배 기업의 교류 및 소통을 통해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10일 경상국립대에서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그린스타트업타운’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이 시설이 지어지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투자사 등이 모이는 창업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상남도는 경상국립대를 중심으로 청년 창업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

[싱크] 김명주 /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우리 청년들이 제2의 삼성, 제2의 LG‧효성‧GS가 되도록 저희 경남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경상국립대에서는 ‘2025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도 열려 창업 활성화에 대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진주시는 2500개 창업기업 발굴과 K-유니콘기업 5개 육성을 목표를 내걸었습니다.

[싱크] 조규일 / 진주시장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예비 창업가와 성장과 도약을 준비하는 창업가분들에게 진주 K-기업가 정신이 창업의 성장 동력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서울경제TV 영남 이은상입니다. /dandibodo@sedaily.com

[영상 촬영‧편집 방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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