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스트, '고객 참여형 메뉴'로 워터파크 식음 트렌드 선도
경제·산업
입력 2025-07-11 11:36:58
수정 2025-07-11 11:36:58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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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푸디스트가 충남 예산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에서 선보인 ‘고객 참여형 메뉴’가 신선한 미식 경험을 선호하는 이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워터파크 미식 트렌드를 새롭게 쓰고 있다.
‘사조대림 60초 영상레시피 공모전’ 수상작을 실제 메뉴로 구현한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브랜드의 식음 서비스에 적극 반영된 대표 사례다.
푸디스트는 워터파크 케이브존 3층에 체험형 식음 플래그십 공간 ‘대림선 Studio 24/7’에서 사조그룹과의 시너지를 위한 신규 개발한 간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최신 식음 트렌드를 반영한 안테나 매장으로, 고객이 참여형 모디슈머(Midisumer) 레시피를 메뉴로 출시, 이용객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했다. 이 과정에서 고객은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메뉴 개발의 주체로 참여하며 워터파크 식음 경험에 새로운 가치를 더했다.
‘대림선 Studio 24/7’은 '사조대림 60초 영상레시피 공모전'에서 수상한 글로벌 퓨전 메뉴부터 SNS에서 화제를 모은 레시피 조합까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크랩볶음밥, 치킨가라아게동, 사조불닭참치덮밥 등 식사류와 시그니처 메뉴인 ‘대림선꼬치어묵우동’, ‘사누끼우동가츠정식’ 등 간편식 외에 고객이 직접 창의적으로 조합한 ‘모디슈머 메뉴’를 도입했다.
특히 ‘로얄크랩 아란치니 파스타’, ‘로얄크랩 로제파스타’, ‘사조참치 퀘사디아’ 등 사조대림 식자재를 활용한 공모전 레시피 메뉴로, 매월 1개씩 순환 런칭된다. ‘로얄크랩 아란치니 파스타’는 '이탈리아식 주먹밥 튀김인 ‘아란치니’를 응용한 메뉴로, 밥 또는 리조또에 사조대림의 ‘로얄크랩’(게살 가공품)을 넣어 동그랗게 빚어 바삭하게 튀긴 뒤, 파스타 소스(크림 또는 토마토 등)와 함께 제공하는 퓨전 메뉴다.
푸디스트의 '스튜디오 24/7'은 다양한 토핑과 소스, 맞춤형 메뉴 시스템을 통해 워터파크 이용객이 ‘나만의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는 ‘참여형 미식 경험’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미식 경험은 Z세대를 중심으로 화제성을 낳으며 워터파크가 새로운 미식 여행의 핫플레이스가 될 전망이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소비자의 참여로 탄생한 공모전 레시피 메뉴가 워터파크 식음 트렌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 것”이라며 “사조그룹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앞으로도 체험형 미식 공간 확장 등 레저·외식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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