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남원시의원 "의료·요양·복지 등 돌봄 서비스 통합해야"
전국
입력 2025-07-16 18:42:19
수정 2025-07-16 18:42:19
최영 기자
0개
남원시의회, 이미선 의원 대표발의 '남원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이미선 의원이 지역 내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해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남원시의회는 지난 6월 27일 제27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미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원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의결했다.
이번 조례는 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등 돌봄 대상자가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요양, 주거,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남원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돌봄 안전망 강화가 기대된다.
이번 조례는 보건복지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된 남원시가 제도적 기반까지 마련하며, 맞춤형 돌봄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이 남원시민 모두가 돌봄 걱정 없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ound14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백상] 최대호 안양시장, 박달 스마트시티 조성
- 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빵플레이션' 베이글 3년새 44% 올랐다
- 2최대호 안양시장, 박달 스마트시티 조성
- 3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4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5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6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7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8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9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10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