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아, 민들레 발효초 '단초비'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7-16 17:26:52
수정 2025-07-16 17:26:52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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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건강식품 브랜드 이로아는 민들레 발효초 제품 ‘단초비’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단초비는 강원도 용화산 지역에서 자란 3종의 민들레와 38종의 산야초를 전통 옹기에서 3년간 개별 발효해 제조한 액상 비니거 제품이다. 사용된 민들레는 토종민들레, 서양민들레, 흰민들레로, 뿌리부터 잎까지 전초를 활용했다.
산야초는 식물의 특성에 맞춰 각각 발효했으며, 인공 향료나 방부제, 색소 등은 첨가하지 않았다. 제품은 액상 스틱 형태로, 1회 1포 섭취가 기본이며, 필요에 따라 2포까지 섭취 가능하다. 패키지는 노란색 바탕에 민들레 로고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이로아 측은 “단초비는 바쁜 일상 속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첨가물 없이 매일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데일리 클렌저”라고 설명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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