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8월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5-07-18 11:03:36
수정 2025-07-18 11:03:36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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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신영은 도보권 내 초, 중, 고교를 갖춘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을 오는 8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도보권 내 초, 중, 고가 위치한 ‘학세권’ 단지가 실수요자 중심의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교육환경이 우수한 지역은 면학 분위기와 교육열, 높은 대기수요 등으로 선호도가 높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 1위를 기록한 울산 ‘태화강 에피트’는 반경 600m 내에 각급 학교가 밀집한 점이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매매시장에서도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진 단지는 신고가 경신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3050세대가 분양시장의 주요 수요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교육여건이 좋은 단지에 대한 선호는 더욱 뚜렷해졌다. 올해 15월 아파트 매입자의 74.52%가 3050 세대였다.
이 같은 수요에 맞춰 신영은 오는 8월 경기도 양주 덕계동에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총 159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회천새봄초(예정), 회천4중, 양주2고 등 도보권 내 학교와 덕계역 학원가를 갖춘 교육 중심 입지가 특징이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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