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한전 경남본부와 제주지역 보강토옹벽 현장점검
영남
입력 2025-07-24 10:27:12
수정 2025-07-24 10:27:12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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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워크숍 열고 보강토옹벽 보호 매뉴얼 고도화 구축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와 함께 지난 3~4일 이틀간 제주도 제주시 일원에서 보강토옹벽 보호 매뉴얼 고도화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도시공사와 한전 경남본부가 지난 4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극한호우 발생이 잦은 제주지역의 보강토옹벽 현장점검을 통해 관련 매뉴얼을 검증하고 보완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양 기관은 ▲옹벽 블록 누수 ▲벽체 기초부 침하 ▲토사 유출 여부 등을 점검했고,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매뉴얼 현장 점검표에 반영할 맞춤형 안건들을 도출했다.
부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제주도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보강토옹벽 보호 매뉴얼을 고도화하고, 관련 체크리스트를 개선해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공공 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달 부산, 창녕, 창원 등 5곳에 설치된 보강토옹벽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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