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보강토 옹벽 정밀진단 진행"

전국 입력 2025-07-28 18:08:52 수정 2025-07-28 18:08:52 신승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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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 =신승원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총괄반, 법률·피해자지원반, 대응협력반, 복구반, 공보지원반 등 5개 반을 운영 중입니다.

또한 서부우회도로 전 구간에서 보강토 공법으로 시공된 총 36개소 총 4.3km 옹벽에 대한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기로 하고 다음주 초 발주할 예정입니다.

이권재 시장은 “희생자 유가족과 피해자에 대해 지속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고, 접수된 민원에 대해선 신속하게 처리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시설물 전수조사는 물론, 공무원들이 복무규정과 행동강령을 철저히 지키는 한편, 사고 수습에도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피력했습니다. /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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