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80.2% 돌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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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29 14:51:50
수정 2025-07-29 14:51:50
남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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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시행한 지 7일 만에 지급률이 80.2%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소비쿠폰 정책이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행정의 신속한 대응이 이룬 성과로 해석 할 수 있다.
특히 구리시는 방문 신청이나 대리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없이 전 계층이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간부회의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 개개인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는 적극적인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펼쳐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길 것”을 주문했다. /namune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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