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전년 매출 23% 규모 대형 수주…LFP 배터리 공급 계약
경제·산업
입력 2025-07-30 09:51:42
수정 2025-07-30 09:55:08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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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5.9조원 규모 LPF 배터리 공급계약 체결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약 5조9442억 원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25조6000억 원)의 약 23.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체결일은 7월 29일이며, 계약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3년간이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에는 고객과의 협의에 따라 총 계약 기간을 최대 7년까지 연장하고, 이에 상응하는 물량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는 조건이 포함돼 있어 향후 계약 금액과 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방은 비공개다. 회사 측은 “경영상 비밀 유지가 필요해 계약 상대 등 세부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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