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미로센터 '얼쑤마을 호랑이 형님' 전통 연희 마당극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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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01 09:51:28
수정 2025-08-01 09:51:28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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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어린이 대상 공연...소고놀이, 접시돌리기, 버나 등 공연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광주 동구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소고놀이와 접시돌리기 등 전통 연희 마당극이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동구에 따르면 오는 9일 오후 2시 미로센터 4층 미로극장 2관에서 전통 연희 마당극 '얼쑤마을 호랑이 형님'이 공연된다.
‘얼쑤마을 호랑이 형님’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전통 연희 마당극으로 아슬아슬 짜릿한 접시돌리기 ‘버나’, 마술처럼 신기한 전통 요요 ‘죽방울’, 역동적인 ‘소고놀이’와 함께 익살스러운 배우들의 연기와 몸짓이 더해진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전통예술 공연이다.
이날 공연을 선보이는 전통 연희그룹 ‘자타공인’은 왕성한 활동과 뛰어난 예술적 역량을 통해 전통예술 분야에서 열정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들은 관객들에게 한층 입체적이고 즐거운 문화 체험을 제공해 전통예술의 흥미를 높이고, 전 세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미로센터 알림 사항을 통해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전통연희의 멋과 즐거움을 가족 모두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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