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2Q 영업손실 311억원…적자전환
경제·산업
입력 2025-08-06 09:58:45
수정 2025-08-06 09:58:45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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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049억원…작년 동기 대비 22% 감소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311억원으로 작년 동기(영업이익 30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204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514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환율 약세, 구리가 상승 등 부정적인 외부 환경에도 판매량 확대 등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전 분기(영업손실 460억원) 대비 영업 적자는 축소됐다.
하반기에도 북미 전기차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ESS, 모바일, IT 등 어플리케이션 다변화와 고부가 제품 판매 본격화, 신규 고객사 공급 등으로 점진적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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