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더, 로큰롤 스타 오아시스와 월드 투어 공식 파트너십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08-07 13:37:28
수정 2025-08-07 13:37:28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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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재결합한 브릿팝 전설 오아시스의 월드 투어 공식 자동차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JLR 코리아는 브리티시 어드벤처 브랜드 디펜더가 전설적인 영국 록 밴드 오아시스의 월드 투어 ‘오아시스 라이브 25(Oasis Live ’25)’의 공식 자동차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디펜더는 웨일스 카디프를 시작으로 한국과 브라질까지 10개국 17개 공연장, 총 41회의 투어 동안 오아시스 멤버들의 전 구간 이동을 지원하며, 16년 만의 재결합이다.
디펜더와의 파트너십 시작을 알리기 위해 오아시스의 고향 맨체스터 노던 쿼터 슈드힐 거리 60번지에 가로 18.5m, 세로 11.4m 규모의 대형 벽화를 설치했으며, 이 벽화는 오아시스의 대표곡 ‘로큰롤 스타’에서 영감을 받아 올 뉴 디펜더 OCTA의 터프 럭셔리 감각을 시각화했다.
최근 오아시스는 카디프, 맨체스터, 런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한국 공연은 오는 10월 2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JLR 코리아 역시 이번 내한 공연을 기념해 디펜더와 오아시스가 함께 할 시간을 응원하기 위한 대형 옥외 광고를 전개한다. 서울에서 고양종합운동장으로 향하는 주요 이동 경로에 올 뉴 디펜더 OCTA의 강렬한 비주얼과 오아시스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4.4리터 V8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35PS와 최대 토크 76.5kg·m(다이내믹 런치 모드 시 81.6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0초 만에 도달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최대 1m 도강 성능을 갖춰 높은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디펜더 최초로 적용된 유압식 인터링크 방식의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은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높은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온로드에서는 피칭과 롤링을 억제해 정제된 승차감을 제공하며, 오프로드에서는 휠 아티큘레이션을 극대화해 험난한 지형도 안정적으로 주파할 수 있다. 또한 퍼포먼스 오프로드 전용 ‘OCTA 모드’는 정밀한 차체 제어와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오프로드 런치 모드와 전용 ABS 세팅까지 지원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완벽한 주행을 가능케 한다. 이 모든 성능은 전 세계 극한 기후와 다양한 지형에서 110만km 주행 테스트와 1만 3960회의 성능 검증을 거쳐 완성됐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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