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위안부 기림의 날 개최

전국 입력 2025-08-13 16:17:11 수정 2025-08-13 16:17:11 신승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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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 =신승원 기자]] 화성특례시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추념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과 그 가족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 어린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화성특례시는 기억을 이어가는 도시로서 아픈 역사와 진실이 시간에 지워지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2014년 8월 14일 동탄 센트럴파크, 2022년 4월 2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 평화의소녀상을 건립했으며, 캐나다 토론토, 중국 상하이, 호주 멜버른 소녀상 건립 추진에도 참여하는 등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 회복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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