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태권도단 남원 방문…문화와 전통 속 특별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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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18 12:37:32
수정 2025-08-18 12:37:32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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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한복체험·국악공연 등 체험…"남원의 환대와 매력에 깊은 감동"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독일 태권도단이 남원시를 방문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남원의 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독일에서 태권도장을 운영 중인 표락선 관장이 유년 시절을 남원에서 보낸 인연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도 베를린·브란덴부르크·브라운슈바이크 등지의 청년 태권도인들과 함께했다.
방문단은 지난 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남원을 찾았다. 첫날 시립 김병종 미술관 관람을 시작으로 △피오리움 미디어아트 체험 △광한루원 한복체험 △청아원 국악상설공연 창극 ‘소녀춘향’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피오리움의 미디어아트 전시와 최근 개관한 청아원의 창극 공연은 첨단기술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으로, 문화예술과 관광이 공존하는 남원의 매력을 알리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이튿날인 17일에는 지리산 뱀사골 트래킹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독일 태권도단 관계자는 “남원의 다채로운 매력과 따뜻한 환대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남원의 문화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해외 교류단 유치를 위한 감동적인 관광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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