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초고화질 블랙박스 ‘아이나비 VX3000’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8-19 09:17:37
수정 2025-08-19 09:17:37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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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QHD·후방 FHD 화질, 업그레이드된 Extreme ADAS 2.0 탑재로 운전자의 사고 위험 요소 사전 감지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팅크웨어가 ADAS 기능과 초고화질 영상 녹화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VX3000’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나비 VX3000’은 ‘아이나비 VX2000’의 후속 모델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Extreme ADAS 2.0’에 신호등 변경 알림(TLCA)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새롭게 탑재된 신호등 변경 알림(TLCA)은 정차 중 신호등 변화 시 이를 즉시 감지해 운전자에게 안내함으로써, 혼잡한 도심이나 장시간 대기 상황에서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이나비 VX3000’은 전방 QHD, 후방 FHD 해상도를 갖춘 2채널 블랙박스로, 초당 30프레임(30fps)의 안정적인 녹화 성능을 제공한다. 5GHz 고속 Wi-Fi와 USB-C 케이블을 통한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주차 중 발열 시 초저전력 주차 모드로 전환하는 ‘스마트 주차 녹화’ ▲차량 배터리 전압이 설정치 이하로 떨어질 경우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저전압 자동차단 기능’ ▲내부 고온 감지 시 저장 영상과 본체 보호를 위한 ‘고온 자동차단’ ▲외장 GPS 연동을 통한 ‘안전운행도우미’ 등 다양한 사용자 안전 중심 기능을 탑재했다. 제품 보증은 정품 등록 시 2년간 무상 A/S가 제공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VX3000은 화질, 안전 기능, 편의성 등 블랙박스의 핵심 요소들을 고루 강화했다”며, “별도 장착을 통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까지 지원해, 사용자 니즈에 따라 다양한 기능이 추가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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