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파크골프장,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 인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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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19 11:01:34
수정 2025-08-19 11:01:34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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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현장 실사 앞두고 코스·시설·편의 인프라 전방위 점검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 오수면에 위치한 임실군파크골프장이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 파크골프장 인증을 받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각 코스별 벙커 조성, 코스 길이 규격 점검, 나무 및 돌 보호망 설치, 편의시설 정비 등 인증 기준 충족을 위한 보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임실군 오수파크골프장은 총 27홀, 3개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벙커를 ‘오수개’, ‘치즈’, ‘임실군 심벌마크’ 등 지역 상징물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조성해 이용객들에게 재미와 임실만의 정체성을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공인 인증을 받으면 △공인 시설 신뢰도 확보 △1급 지도자 자격증 시험장 활용 △전국 규모 대회 유치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곧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대한파크골프협회 현장심사단은 오는 22일 오수파크골프장을 방문해 △경기시설(코스 규격, 홀컵, OB 말뚝, 티그라운드, 벙커, 페어웨이 상태) △편의시설(화장실, 휴게실, 에어콤프레셔, 안내 게시판, 주차장) △운영 체계(응급구호·안전 장비 비치 등)를 종합 점검할 예정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남은 기간 동안 미비점을 철저히 보완해 반드시 공인 파크골프장으로 만들겠다"며 "향후 오수파크골프장이 임실군 생활체육의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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