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푸에기아1833·BDK퍼퓸 입점

경제·산업 입력 2025-08-22 14:15:31 수정 2025-08-22 14:15:31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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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면세점]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 니치 퍼퓸 브랜드 푸에기아1833과 BDK퍼퓸 매장을 시내면세점 최초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입점으로 명동 본점은 국내외 고객들에게 아시아 최초와 국내 단독으로  니치 퍼퓸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출신의 니치 퍼퓸 브랜드 푸에기아1833는 자연의 향과 예술적 영감을 담은 향수로 주목받고 있다.

모든 제품은 천연 원료를 기반으로 전 세계 400병 이하로만 생산되는 한정 수량 컬렉션으로, 각 병에는 개별 넘버링이 새겨진다. 이번에 문을 연 매장에서는 기존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소개된 20종 향수에 더해 명동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10종을 포함한 총 30종 컬렉션을 선보였다.
 
특히 아르헨티나 문학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라 카우티바’를 단독 공개해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렌치 니치 퍼퓸 하우스 BDK퍼퓸은 아시아 최초 모노스토어를 명동점에 오픈했다. BDK퍼퓸은 2016년 프랑스 파리에서 조향사 다비드 베네덱이 설립한 브랜드로, 도시의 라이프스타일과 상상력을 향수로 풀어내며, 세련된 조향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단독으로 출시된 10ML 파리지엔느 컬렉션 3종을 비롯해, 2025년 한정판 ‘BDK 퍼퓸 X 에딧 카롱 컬렉션’은 한국 단독으로 론칭됐다. 이번 한정판은 ‘시트러스 리비에라’, ‘셀 다르장’, ‘빌라 네롤리’로 구성돼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오픈은 명동 본점이 글로벌 고객들에게 희소성과 예술성을 갖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무대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은 니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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