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임직원에 싸이 흠뻑쇼 티켓…"문화 가치 공유"
경제·산업
입력 2025-08-22 15:28:08
수정 2025-08-22 15:28:08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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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제안…조직 문화 혁신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서울경제TV 이채우 인턴기자] HS효성은 ‘2025년 컬처 투게더 세번째 시리즈’로 국내 임직원과 한국에 초대된 해외 임직원 100여명을 위해 ‘싸이 흠뻑쇼’ 티켓을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HS효성은 임직원들의 다양한 근무 지역을 고려해 인천, 과천, 의정부, 수원, 광주, 부산 6개 지역에서 열리는 공연 티켓을 준비했다. 6월 인천 공연부터 8월 광주 공연까지 ‘컬처 투게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컬처 투게더 시리즈’는 2024년 HS효성 출범 이후 조현상 부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내 문화 프로젝트로, 임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콜드 플레이 내한공연, 디즈니 100주년 전시 등으로 확대해 임직원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폭 지원했다.
또 8월 20일에는 용산CGV에서 상영관을 대관해 흥행작 ‘F1 더 무비’에 임직원 200여명을 초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팀워크가 만들어 내는 승부의 세계를 담은 ‘F1 더 무비’를 관람하고, 임직원이 소통과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HS효성은 임직원들의 스포츠 관람도 적극 지원했다. 7월 31일에 진행된 FC바르셀로나 내한 경기에 임직원과 가족 10명을 추첨해 초청했으며, 8월 24일에 열리는 FC서울과 FC울산 경기에도 임직원과 가족 1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에는 임직원 자녀들이 FC서울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한다.
FC바르셀로나 경기에 초대된 한 임직원은 “15년만에 방한한 FC바르셀로나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돼 중학생 아들과 잊지 못한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HS효성은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공감대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HS효성은 직원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따뜻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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