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6학년도 대입 상담캠프 성료…맞춤형 입시전략 ‘호평’
전국
입력 2025-08-31 20:52:00
수정 2025-08-31 20:52:00
김아연 기자
0개
수도권 전문 컨설턴트 1대1 맞춤형 상담, 지역 학생 진학 경쟁력 강화
수시전형 입시 직전 맞춤 전략으로 수험생·학부모 ‘호평’

[서울경제TV 포항=김아연 기자] 포항시는 30일부터 31일까지 꿈트리센터에서 지역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상담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총 210명이 참여했으며, 전직 입학사정관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출신 등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입시 전문 컨설턴트 15명이 학생들과 1대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사전에 제출된 학교생활기록부, 성적표, 모의고사 성적 등을 기반으로 ▲수시 지원전략 ▲수능 최저 충족 전략 ▲면접 대비 등 개인별 맞춤형 입시 전략 수립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공 선택과 전형 전략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었고,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문 컨설팅을 받아 유익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포항시 관계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 대비한 이번 대입 상담캠프로 수험생들과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살린 맞춤형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수도권과의 입시 정보 격차를 줄이고 지역 학생들의 진학 기회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캠프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대입 대비 모의 면접, 12월에는 정시 대비 1대1 전략컨설팅 등 2026학년도 대입전형 일정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yeuki50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