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지역기업·대학 상생 위한 ‘2025 지역혁신 HR포럼’ 개최

전국 입력 2025-09-01 16:19:54 수정 2025-09-01 16:19:54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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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HR 실무자 대상 최신 트렌드 및 대응 전략 공유
산학협력 기반 청년 취업 활성화 방안 모색
네 차례 포럼 통해 대학·기업·지자체 네트워크 강화

영남대학교가 지난 8월 27일, 지역기업과 대학 간 산학협력과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2025 지역혁신 HR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영남대]

[서울경제TV 경산=김정희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경상북도 RISE 지역체감형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7일, 지역기업과 대학 간 산학협력과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2025 지역혁신 HR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영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총 4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지역기반 우수기업 HR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ISE 사업과 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김용문 변호사(법무법인 지평)가 ‘통상임금의 고정성 폐기 대응방안’을, 전명환 노무사(이언컨설팅)가 ‘저성과자 관리 방안과 조직 대응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지역기업 및 대학 관계자와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며 산학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HR 이슈와 트렌드 특강 ▲인재육성 우수사례 공유 ▲지역 혁신 산학 교류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영남대학교 취업지원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 소개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차수별로 지역 기반 기업의 HR 실무자가 참여해 대학과 지역 기업 간 인재공급 연계체계를 강화하고, 공동 대응 가능한 HR 이슈를 도출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삼수 산학연구부총장은 “이번 포럼은 지역 기업과 대학이 서로의 필요와 역량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산학 협력 모델을 만드는 뜻깊은 자리”라며, “영남대학교는 포럼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학 협력과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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