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학생 영상 공모전 개최

전국 입력 2025-09-01 16:55:46 수정 2025-09-01 16:55:46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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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싶은 목포' 영상으로 그려봐

목포시청 전경. [사진=목포시]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목포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5 목포시 학생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직접 꿈꾸는 목포의 미래를 영상으로 담아내는 자리로 '내가 살고 싶은 목포'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오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목포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또는 같은 연령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2~8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며 자유로운 형식의 숏폼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총 12점의 우수작을 선정하며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시상한다. 중·고등부는 대상 1팀 100만 원, 최우수상 1팀 50만 원, 우수상 4팀 각 30만 원이며 초등부는 대상 1팀 70만 원, 최우수상 1팀 30만 원, 우수상 4팀 각 20만 원으로
수상작은 10월 30일 목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목포의 새로운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 뉴미디어팀에 문의하면 된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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