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 아르헨티나 와이너리 ‘트라피체’, 오크캐스크 블랙 에디션 2종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5-09-02 13:13:45 수정 2025-09-02 13:13:45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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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피체 오크캐스크 블랙 에디션 [사진=금양인터내셔날]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국내 와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의 아르헨티나 대표 와이너리 ‘트라피체’는 ‘오크캐스크 블랙 에디션 2종’을 한국 포함 전세계 3개국 상위 시장에서만 한정적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오크캐스크 블랙 에디션 2종은 트라피체의 대표 데일리 와인, 오크캐스크를 새롭게 리뉴얼한 스페셜 에디션 와인이다. 오크 숙성을 통해 아르헨티나 떼루아의 개성을 섬세하게 담아내 품종의 특징을 잘 느껴볼 수 있다.

특히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3개국 시장에서만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 와인으로, 한국에서는 롯데마트 채널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오크캐스크 블랙 에디션 말벡’은 말벡 품종 100%로 자두와 체리의 과실향이 느껴진다. 입안에서는 부드럽고 둥근 질감이 인상적이며, 바닐라와 트러플의 풍미가 이어진다.

특히 오크캐스크 2024년 빈티지 경우 제임스 서클링 90점을 받았다.

‘오크캐스크 블랙 에디션 카베르네 소비뇽’은 카베르네 소비뇽 100%로 딥한 컬러감을 지녀 자두, 베리류와 감초향을 느낄 수 있다. 입안에서는 블랙베리와 초콜릿의 풍미가 느껴지며, 토스트 향이 기분 좋게 어우러진다. 

관계자는 “기존 오크캐스크 레인지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오크캐스크 블랙 에디션’은 모던한 블랙 레이블이 시각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고 밝혔다.

이어 "오크 숙성을 통해 와인의 풍미와 복합성이 깊어졌으며, 이는 기존 레인지와 비교해 뛰어난 품질을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를 책정한 것"이라며, "이 와인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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