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 신제품 ‘스트로베리향 바’ 출시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한국마즈가 소개하고 있는 글로벌 초코바 브랜드 스니커즈는 ‘스트로베리향 바’를 오는 9월 한국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스트로베리향 바’는 딸기향과 스니커즈 특유의 진한 초콜릿, 땅콩이 어우러진 에너지 바 형태로 일상 속 간편한 에너지 충전을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출시됐다.

이 바는 40g 단일 사이즈로 제공되며 10월부터 전국 주요 유통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제품 권장소비자가격은 편의점 기준 1800원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스니커즈는 오는 13일과 14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세븐틴 월드투어 인 인천’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스니커즈는 올해 초 K팝 그룹 세븐틴의 민규를 아시아 앰버서더로 발탁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행사장에는 스니커즈 부스가 마련돼 신제품 스트로베리향 바와 대표 제품 피넛 초코바를 비롯해 이번 월드투어를 위해 특별 제작된 스니커즈 굿즈를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스니커즈 관계자는 “딸기 맛은 한국 소비자에게 검증된 플레이버로, 이번 신제품은 스니커즈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연장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니커즈는 1930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아온 글로벌 초코바 브랜드로, “You’re not you when you’re hungry(출출할 때 넌 네가 아니야)”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맛과 형태의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melissa688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