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16일간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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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8 14:35:13
수정 2025-09-08 14:35:13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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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업무 보고 등 본격 의정활동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가 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26년도 신규사업 보고,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주요 안건이 다뤄진다. 또한 '남원시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 '남원시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조례안', '남원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 '남원시 청소년 교통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16건을 포함해 일반 안건 총 49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영태 의장은 개회사에서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해 시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송구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대책이 강구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복지 안전망 강화와 처우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9월 9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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