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운곡람사르습지, SNS 인증 이벤트 '운곡습지 보물찾기' 운영
전북
입력 2025-09-10 16:47:23
수정 2025-09-10 16:47:23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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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화~일요일 진행
담비·반딧불이 활용 제작, 특별한 기념품 제공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은 올가을 운곡람사르습지를 방문하는 탐방객들을 위한 SNS 인증 이벤트 '운곡습지 보물찾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운곡습지 방문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곡습지 생태공원과 오베이골 습지에 숨겨진 명소들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습지의 매력과 가치를 탐방객들이 직접 찾아보며 습지보전 인식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생태공원에는 운곡서원, 반딧불이 서식지, 300톤 고인돌, 녹차미로, 나비곤충원 등 총 10곳의 명소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오베이골 습지에는 생태연못, 운곡습지 이정표, 습지복원지 등 8곳의 자연 명소가 방문객을 기다린다.
참여자는 생태공원에서 5곳, 오베이골에서 3곳을 선택해 방문하고, 각 장소에서 인증샷을 촬영한 뒤 SNS에 업로드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운곡습지의 상징인 ‘담비’와 ‘반딧불이’를 활용해 제작된 운곡습지만의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순필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앞으로도 운곡습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모델을 구축해, 고창이 대한민국 생태관광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고창군생태관광주민사회적협동조합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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