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 군민과 현장서 소통하며 지역 현안 논의
영남
입력 2025-09-11 17:32:03
수정 2025-09-11 17:32:03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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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주민과의 대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 기장군은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정종복 군수가 군민과 직접 현장에서 소통하는 ‘2025년 하반기 주민과의 대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군수와 주민들이 지역 현안을 놓고 머리를 맞대며 즉문즉답 형식의 토론이 진행된다.
현장민원실은 11일 기장읍을 시작으로 12일 정관읍, 15일 철마면, 16일 일광읍, 17일 장안읍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첫날인 11일 기장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각계각층의 주민대표들이 참여해 지역 현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이날 기장읍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전통문화 시설을 이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 ▲생활체육공원 건립 추진 상황 ▲죽도 관광개발 계획 ▲각종 주민 불편사항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으며, 정 군수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성실히 답변하면서 해결책 마련에 힘썼다.
기장군은 이번 현장민원실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체감형 해결책을 지속해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정종복 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곧 기장의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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