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디지털역량강화 4분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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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2 11:34:24
수정 2025-09-12 11:34:24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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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스토리북·음악 제작·GTQ 포토샵 자격증반 등 진행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는 10월부터 청년·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역량강화 4분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수강생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도록 기획됐다.
4분기 과정은 △디지털 스토리북 제작반(8회기) △디지털 음악 제작반(8회기) △GTQ(그래픽기술자격) 포토샵 2급 자격증반(10회기)으로 구성된다. 디지털 스토리북 제작반은 자기소개서, 취미 활동, 여행 기록 등을 전자책으로 만드는 과정을 다루며, 디지털 음악 제작반은 직접 만든 음악을 브이로그 영상에 삽입해 콘텐츠 제작을 경험할 수 있다.
GTQ 포토샵 자격증반은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여 취·창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1~3분기 동안 꼼지락발전소는 ITQ 자격증, 숏폼 영상편집, 챗GPT 문서작성, 디지털 일러스트, 웹소설 체험반, 이모티콘 제작반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며 청소년과 시민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번 4분기 프로그램도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한다.
프로그램은 현재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10월 1일부터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꼼지락발전소 1층 창의체험존이며, 대구에 거주하고 디지털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구글폼(https://link24.kr/90baZ12)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꼼지락발전소 활동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 속에서 청년·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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