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1차) 완료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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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3 08:46:07
수정 2025-09-13 08:46:07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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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지역 도시지역 3차원 전자지도 완성

[서울경제TV 영천=김아연 기자] 영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1차)’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완료보고회는 지난해 10월 공모사업 선정 이후, 올해 2월부터 동 지역 도시지역(75.5㎢)을 대상으로 추진한 1차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성과물 시연과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은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도시계획,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반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밀한 도로망과 지형 정보, 주요 시설물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행정서비스와 민간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시는 이번 1차 사업을 통해 영천시 동 지역 도시지역의 1:1000 대축척 수치지형도를 제작했을 뿐만 아니라, 3차원 공간정보까지 구축했다.
국정과제로 채택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은 총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이번 1차 완료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읍·면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한 2차 사업에 착수해, 영천시 도시지역에 대한 전자지도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1차 사업은 물론 앞으로 진행될 2차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최신 공간정보가 포함된 고정밀 전자지도는 영천시의 도시계획, 시설관리, 교통, 방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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