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고산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실시

전국 입력 2025-09-14 12:09:10 수정 2025-09-14 12:09:10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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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봉사활동을 마친 후,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성구]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배상원)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교)는 지난 11일관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장판과 싱크대를 교체하고, 집안 곳곳의 불편한 부분을 손보며 생활 환경을 개선해 거주자의 불편을 덜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했다.

배상원 새마을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경란 동장은 “회원분들의 땀과 정성이 모여 우리 동네가 더 따뜻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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