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의원, 점새늪 연꽃생태공원 경관개선 조성사업 국토부 공모 선정

전국 입력 2025-09-15 10:21:35 수정 2025-09-15 10:22:46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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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환경문화사업 선정, 총 10억 사업(국비 9억 포함)으로 경관개선 조성
생활기반사업 분야에서도 동시 선정, 총 1억 9천 3백 예산으로 하천‧배수로‧농로 정비, 정주여건 대폭 개선 기대


[서울경제TV=김정희 기자] 강대식 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군위군을)은 11일 대구 동구 안심지역의 ‘점새늪 연꽃생태공원 경관개선 조성사업’이 2026년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환경문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0억 원(국비 9억 원 포함)의 예산이 투입되어 약 3만2천㎡ 규모의 자연늪이 자연 생태 관찰과 학습, 여가 문화생활과 휴식이 어우러진 친환경 수변생태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생태공원의 산책로에는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데크탐방로 정비와 친환경 보행로 설치, 쉼터‧휴게시설 확충, 수목 식재, 야간 경관조명 설치 등을 추진하여 점새늪 일원의 공원시설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환경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착공하며, 2026년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기반사업 분야에서도 총 1억 9300만원 규모의 동구 용수동 하천 정비(9천만 원), 평광동 배수로 정비(1천3백만 원), 미대동 배수로 정비(9백만 원), 사복동 농로 정비(8천 1백만 원) 등이 선정되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한 정주 여건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대식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점새늪이 금호강, 안심습지, 가남지 등과 연계한 대구의 대표 통합 문화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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