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 올해 8월 대구·경북 무역수지 23.8억 달러. . .전년 동월 대비 1.7%↑
전국
입력 2025-09-15 10:50:13
수정 2025-09-15 10:50:13
김정희 기자
0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올해 8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7% 감소한 40.9억 달러, 수입은 18.4% 감소한 17.1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7% 증가한 23.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대구지역의 8월 수출은 5.5% 증가한 7.3억 달러, 수입은 5.7% 증가한 5.1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4.8% 증가한 2.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전기전자제품(28.9%), 화공품(0.1%)은 증가했고, 기계류와 정밀기기(△14.8%),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6.2%), 직물(△9.4%)은 감소하였다. 수입의 경우 전기전자기기(9.0%), 비철금속(6.0%)은 증가했고, 화공품(△2.9%), 기계류와 정밀기기(△10.7%), 철강제(△16.8%)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32.8%), 동남아(38.1%)는 증가하였고, 미국(△20.3%), EU(△0.5%), 중남미(△1.4%)는 감소하였다. 수입의 경우 중국(7.0%), 동남아(5.5%)는 증가하였고, 일본(△6.9%), EU(△15.1%), 미국(△5.8%)은 감소했다.
경북지역의 8월 수출은 10.2% 감소한 33.6억 달러, 수입은 25.7% 감소한 12.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4% 증가한 21.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전기전자제품(4.8%),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7.0%)은 증가하였고, 철강제품(△5.0%), 화공품(△16.6%), 기계류와 정밀기기(△22.4%)는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전기전자기기(0.2%)는 증가하였으나, 광물(△3.8%), 철강재(△12.3%), 화공품(△37.0%), 연료(△30.7%) 등 대부분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1.9%)은 증가하였고, 중국(△16.3%), 동남아(△5.6%), EU(△24.1%), 일본(△0.6%)은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중국(△24.4%), 호주(△31.2%), 동남아(△25.4%), 일본(△11.3%), 미국(△6.5%) 등 대부분 감소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 김위상 의원 “폭행 산재 승인 5년 새 73% 급증…지난해 733명 ‘역대 최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2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3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4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5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6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7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8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9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 10김위상 의원 “폭행 산재 승인 5년 새 73% 급증…지난해 733명 ‘역대 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