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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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5 15:29:17
수정 2025-09-15 15:29:17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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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인체조직 기증, 헌혈 참여 독려…생명나눔 문화 확산 앞장

이번 캠페인은 생명나눔주간(매년 9월 둘째 주)을 맞아 장기·인체조직 기증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내용은 장기기증 인식개선 및 정보제공을 위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희망등록 상담을 진행했다.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돼 기증 절차와 방법을 상세히 안내해 군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신안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운영해 혈액 부족 문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의 다양한 방식에 대해 공감하고 생명을 살리는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와 인체조직 기증과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선택”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군민이 생명나눔의 의미에 공감하고 기증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보건의료기관과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과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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