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마무리
전국
입력 2025-09-15 15:39:52
수정 2025-09-15 15:39:52
오중일 기자
0개
'모두가 행복한 해양치유 완도' 향한 발걸음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군민과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해 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남녀가 서로 존중하며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다짐을 위한 기간이다.
완도군은 이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에 표창을 수여하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특히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였다. 참가자들은 존중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종이비행기를 함께 날리며 성평등 사회를 향한 완도군민들의 염원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국악·댄스 공연·여성단체 회원들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양성평등은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우리 사회의 기본 가치"라며 "군민 모두가 성평등 사회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완도군이 성평등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raser5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 김위상 의원 “폭행 산재 승인 5년 새 73% 급증…지난해 733명 ‘역대 최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2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3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4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5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6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7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8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9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 10김위상 의원 “폭행 산재 승인 5년 새 73% 급증…지난해 733명 ‘역대 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