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교육감, 미래 교육정책 설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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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6 14:19:42
수정 2025-09-16 14:19:42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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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25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중등 정책연구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서는 소통 강화, 행정 효율성 제고, 교권 보호 등을 중심으로 9가지 정책이 제안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학교·학부모·교사 간 소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신설 고등학교 개교 지원 시스템 ▲AI 기반 교사 지원 플랫폼 ▲‘One-Stop’ 교권 침해 신고 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또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 인사 체제 개편 ▲강화지역 맞춤형 통합교육센터 운영 ▲인천바로알기 앱 개선 ▲고교학점제 출결확인 보조 프로그램 개발 등 현장 중심 아이디어도 논의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제안된 정책들의 실현 가능성과 비용 효율성을 검토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 교육감은 “이번 발표회는 교사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설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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