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장흥군수 “기업·구직자 상생 돕는 든든한 지원자 될 것”
전국
입력 2025-09-16 16:29:42
수정 2025-09-16 16:29:42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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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기업 인력수급·고용지원 설명회

이번 설명회는 기업 대표와 채용 담당자에게 인력 확보와 고용 지원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노동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 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기업들에게 인력수급 및 고용정책 이해를 높이고 인권 친화적 고용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장흥군 일자리종합안내센터의 기능과 기업 채용 데이터베이스(DB) 구축 현황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어서 해남고용센터는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지원사업과 기업 지원 제도를, 전남광역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예방 취업 연계 및 사후관리 사업을 소개했다.
설명회 후에는 전남도 주관으로 외국인 고용사업장 노동인권교육이 진행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법적 의무와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다뤘다.
현장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군과 유관 기관이 함께 기업을 지원해주는 점이 든든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설명회와 노동인권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인력수급과 고용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인권 친화적 고용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일자리종합안내센터를 중심으로 기업과 구직자가 상생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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