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의료원, 美뉴스위크지 세계 최고의 전문 병원 소아과 분야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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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6 16:52:31
수정 2025-09-16 16:52:31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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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이 9월 11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에서 발표하는 ‘2026년 세계 최고의 전문 병원(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6)’ 소아과 분야에 4년 연속 선정됐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평가항목들에서 대부분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지역 소아 분야의 치료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6월, ‘2025년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의 전문병원’ 소아과 분야에도 선정되는 등 세계 유수의 병원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소아 치료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이번까지 4년 연속 선정으로 우리 의료진의 진료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어린 환자들이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 중심 진료를 강화하고, 대한민국 소아 진료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1930년대 대구영아보건소 설립, 1953년 국내 최초 아동병원 개원, 그리고 전쟁고아 진료 봉사 등 90년 이상의 소아 의료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대구시 중구)은 올해 4월, 대구광역시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를 개소하여 지역 소아 재활 환자에게 치유의 희망을 전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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