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 제34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종합우승
전국
입력 2025-09-16 16:52:45
수정 2025-09-16 16:52:45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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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금 2, 은 1, 동 2 획득으로 여자 일반부 종합우승 달성
강명진, 최여진 선수 금메달, 조성호 감독 최우수 지도자상 수상
전국 최강 실업팀 위상 다시 한번 확인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 태권도선수단은 지난 9월 12일부터 20일까지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 ‘제34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수성구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강명진(–53kg급), 최여진(+73kg급)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진주(-67kg급) 선수가 은메달, 김가현(-73kg급), 유경민(-73kg급)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확정이었다.
특히, 수성구청 조성호 감독은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여자 일반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여 팀의 성과를 더욱 빛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수성구의 위상을 높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국방부와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경상북도태권도협회·문경시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국내 3대 메이저 태권도 대회 중 하나로 전국에서 3,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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