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석 앞두고 비사업용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전국 입력 2025-09-17 10:42:46 수정 2025-09-17 10:42:46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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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구·군 지정장소에서 진행

[사진=대구시]

[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 구·군 지정 장소에서 비사업용 자동차(승용·승합·화물)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 주관하고 대구시와 9개 구·군이 주최하며, 추석 명절과 가을 행락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자동차 문화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 정비·점검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점검은 조합 소속 전문 정비원들이 직접 나서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 차량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부품을 꼼꼼히 살피고, 점검 결과를 기록한 차량 점검표를 교부해 자동차 상태를 안내한다.

또한 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냉각수·워셔액 등의 오일류를 무상 보충하고, 윈도우 브러시와 방향지시등·제동등 전구류 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무상 교체해준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장거리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 행락철에 시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는 자동차 점검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매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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