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K-BATTERY SHOW 2025’서 이차전지 순환파크 투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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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7 10:45:00
수정 2025-09-17 10:45:00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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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쇼에서 이차전지 산업 투자환경 적극 홍보
이차전지 순환파크 입지 강점·인센티브 소개로 기업 유치 총력

[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대구광역시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K-BATTERY SHOW 2025’에 참가해 이차전지 순환파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대구시는 전시장 내 홍보관을 운영하며 이차전지 산업 중심지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투자 환경을 적극 알렸다. ‘K-BATTERY SHOW 2025’는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산업에 특화된 전문 전시회로, 30개국 2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전시회 기간 동안 대구시는 잠재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면담을 진행하며 ‘이차전지 순환파크’의 차별화된 입지 조건과 인센티브를 소개해 기업들의 입주 의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 윤성에프앤씨, 일본 ㈜시마즈제작소 한국법인 시마즈사이언티픽코리아 등 주요 참가기업 부스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기업 정보 수집과 함께 대구의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홍보했다.
행사장에서는 소재·부품·장비 및 리사이클링 기술 전시 외에도 ESS&EV TECH 2025, 사용후 배터리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컨퍼런스,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구시는 이들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최신 기술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며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반을 강화했다.
아울러 대구시는 이번 기회를 활용해 ‘FIX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등 시의 주요 사업도 홍보했다.
성주현 대구광역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이번 K-BATTERY SHOW 2025 참여를 통해 대구시가 이차전지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차전지 순환파크 홍보와 기업 유치 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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