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추석맞이 비사업용 차량 무상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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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7 10:49:34
수정 2025-09-17 10:49:34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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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석 연휴 맞이를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제동장치·엔진·배터리 등 안전운행 관련 장치 점검
전구류·와이퍼 교환 및 오일류·냉각수·타이어 공기압 보충

[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 차량의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농협달성유통센터(달성군 화원읍 성천로9) 2층 주차장에서 비사업용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대상 차량은 비사업용 승용차·승합차·화물차다.
점검에는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달성군지회(지회장 서이교) 소속 전문 정비원들이 참여한다. 정비원들은 차량의 주요 안전장치를 점검한 뒤 점검표를 교부해 차량 상태를 소유주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제동장치·엔진·배터리 등 안전운행과 직결된 부문이며, 필요시 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냉각수·워셔액 보충, 전구류 및 와이퍼 교환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타이어 마모 상태 및 공기압 점검도 진행되며, 공기압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바로 보충이 가능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교통량이 급증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량을 미리 점검하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귀성길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무상점검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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