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의성농업대학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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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7 10:56:29
수정 2025-09-17 10:56:29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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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의성=김아연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15일 봉양생활체육공원에서 의성농업대학 졸업생과 재학생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성농업대학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한마음 배구, 단체줄넘기, 미션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농업대학생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됐다.
장철수 총동창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교육생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대학이 우리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의성군 농업과 지역 발전의 모범적인 학습단체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오늘 하루는 힘든 농사일에서 벗어나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의성농업대학은 2008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17기 41개 과정을 운영해 총 1,57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선도농업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지역사회의 리더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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