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성평등 가치 확산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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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7 10:57:42
수정 2025-09-17 10:57:42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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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북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성희)는 9월 16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고 성평등 가치 확산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이 조화롭게 발전하며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실질적 성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북구’를 슬로건으로 배광식 북구청장,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평등 사회 실현의 뜻을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지역사회 봉사 유공자 표창과 장학증서 전달, 실천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이어 양성평등 정착의 염원을 담아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희망을 날리다’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한성희 회장은 “양성평등은 사회 구성원 모두의 권리이자 지속가능한 발전의 핵심 가치”라며 “이번 행사가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양성평등은 더 나은 미래를 여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며 “북구가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고, 남녀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성평등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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