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5일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현장 고충 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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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7 10:59:45
수정 2025-09-17 10:59:45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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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현장 권익구제 서비스
행정, 산업, 환경 등 24개 행정 전 분야 고충민원 현장상담 시행
[서울경제TV 안동=김아연 기자] 안동시는 오는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시청 웅부관 청백실(2.5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조사관들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공공행정 전 분야의 고충을 상담하는 현장 권익구제 서비스다. 그동안 해결이 쉽지 않았던 민원들을 주민들이 전담 조사관과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상담은 행정·산업·환경 등 24개 공공행정 분야는 물론, 생활법률·금융·소비자 피해·지적 문제까지 협업 기관 상담관을 통해 폭넓게 이뤄진다. 특히 인터넷 민원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도 현장에서 불편 사항을 손쉽게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권익위는 현장 상담에서 접수된 고충민원을 검토해 조치사항과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상담은 안동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담이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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