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일 ‘제12회 안동 관광 호반나들이길 걷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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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7 11:00:06
수정 2025-09-17 11:00:06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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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와 공연이 어우러진 가을날 호반나들이


[서울경제TV 안동=김아연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 안동시립박물관 특설무대와 호반나들이길 일원에서 ‘제12회 안동 관광 호반나들이길 걷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열두장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개막식이 진행되며, 이후 본격적인 걷기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걷기 코스는 일반 참가자를 위한 A코스(약 4.6km)와 노약자 및 유모차 이용객을 위한 B코스(약 2.0km) 두 가지로 마련됐다.
A코스: 안동시립박물관 전정 → 박물관 휴게소 → 호반나들이길 → 안동보조댐 → 월영교 → 박물관 휴게소 → 안동시립박물관
B코스: 안동시립박물관 전정 → 박물관 휴게소 → 월영교 → 월영공원 → 영락교 → 안동시립박물관
또한, 행사 마무리 시간인 오후 3시 30분부터는 트롯가수 황태자, ‘미스트롯3’ 출연자 나영, 효녀가수 이수나 등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참가비는 5,000원으로, 투어054 홈페이지(www.tour054.co.kr)에서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행사 현장에서 안동사랑상품권 5,000원이 전액 환급되며, 당일 현장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안동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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