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K-풍류 페스티벌 올림판25’ 9월 19일 개막
전국
입력 2025-09-17 11:00:28
수정 2025-09-17 11:00:28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0개
안동호를 배경으로 EDM과 전통이 어우러진 새로운 놀이판
9월 19~21일 한국문화테마파크서 개최

[서울경제TV 안동=김아연 기자] 안동의 가을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축제가 열린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K-풍류 페스티벌: 올림판25」를 개최한다.
‘올림판’은 고양과 초월, 놀이와 무대를 뜻하며, 전통과 현대, 사색과 해방이 교차하는 열린 축제의 장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산성마을 DJ 페스티벌에 이은 두 번째 EDM 행사로, 안동호를 배경으로 펼쳐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4개 스테이지에서 전문 DJ들이 하우스,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LED와 홀로그램을 활용한 비주얼 아트가 무대를 가득 채우며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명상·요가 등 웰니스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슬로우라이프존, 안동 로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존, 연무마당의 캠핑존이 함께 운영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더한다.
아울러 전통놀이와 공연, 한복 체험 등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융합형 축제 모델을 선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K-풍류 페스티벌을 통해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안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젊은 세대와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 김위상 의원 “폭행 산재 승인 5년 새 73% 급증…지난해 733명 ‘역대 최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2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3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4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5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6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7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8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9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 10김위상 의원 “폭행 산재 승인 5년 새 73% 급증…지난해 733명 ‘역대 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