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서 ‘황남 별별야시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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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7 12:26:10
수정 2025-09-17 12:26:10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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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27일 이틀간 황남상가시장 일원서 개최
먹거리·공연·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서울경제TV 경주=김아연 기자] 경주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황남상가시장과 황남생활문화센터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황남상가시장 별별야시장’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황남상가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황리단길을 찾는 관광객이 전통시장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되도록 기획됐다.
경주시는 황남시장을 ‘관광의 시작과 끝’으로 자리매김시켜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먹거리 부스 10개가 운영되며, 거리 노래자랑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황남상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경주시는 행사 기간 교통·주차 불편과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상인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와 현장 인력을 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홍보에도 힘쓸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남상가시장이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자원과 결합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활성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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