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노동청, 지자체 등과 추석 전 집중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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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7 13:18:22
수정 2025-09-17 13:18:22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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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건설공사 현장 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관할 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주간(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지자체 발주공사 7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말 기준 대구서부지청 관내 ‘25년 건설업 중대재해 4건 발생 현장 중 지자체 관련 공사(발주·허가)가 절반 이상인 것에 따른 조치이다.
합동점검은 근로감독관과 지자체 담당자, 안전공단을 1개조로 편성하여 5대 중대재해(추락, 부딪힘, 깔림, 화재·폭발, 질식)를 예방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중점으로 안전·보건 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더불어 동 점검은 명절 전 실시함으로써 명절 전·후 공기 단축을 위한 무리한 공사진행 지양, 연휴기간 공사중단으로 인한 흙막이 가시설 등 붕괴 위험 예방 조치 및 외부인 출입통제 철저와 함께 건설현장 임금 체불 청산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성호 지청장은 “지역 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방자지단체와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합동점검 등 협업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이번 점검은 지난달 말 기준 대구서부지청 관내 ‘25년 건설업 중대재해 4건 발생 현장 중 지자체 관련 공사(발주·허가)가 절반 이상인 것에 따른 조치이다.
합동점검은 근로감독관과 지자체 담당자, 안전공단을 1개조로 편성하여 5대 중대재해(추락, 부딪힘, 깔림, 화재·폭발, 질식)를 예방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중점으로 안전·보건 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더불어 동 점검은 명절 전 실시함으로써 명절 전·후 공기 단축을 위한 무리한 공사진행 지양, 연휴기간 공사중단으로 인한 흙막이 가시설 등 붕괴 위험 예방 조치 및 외부인 출입통제 철저와 함께 건설현장 임금 체불 청산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성호 지청장은 “지역 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방자지단체와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합동점검 등 협업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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