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남동국가산업단지 주차난 해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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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7 19:23:27
수정 2025-09-17 19:23:27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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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남동국가산업단지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준공 20년 이상 경과한 남동산단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남동근린공원 지하에 37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불법 주차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면적 11,693㎡, 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되는 주차장은 2023년 3월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총 258억 원(국비 50%, 시비 50%)이 투입되며, 현재 공정률은 81%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261면에서 640면으로 주차 공간이 확대돼 주차 수급률이 33.3%에서 81.6%로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공영주차장 외에도 2만 1천㎡ 공원 조성, 2만 7천㎡ 녹지 정비, 도로환경 개선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적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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