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귀농귀촌인 한마음 대회 성료
전북
입력 2025-09-30 19:23:29
수정 2025-09-30 19:23:29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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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북 고창군귀촌귀촌협의회가 30일 고창군실내체육관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25 귀농귀촌인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귀농귀촌인의 재능을 활용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기념식에서는 고창을 사랑하는 협의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고창군에 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으며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게 군수 표창과 군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
2부 행사에서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로 농악 한마당과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박만석 협의회장은 “귀농귀촌은 단순한 이주가 아니라 지역을 살리고 농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협의회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한마음 행사는 귀농귀촌인들이 고창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제2의 고향으로 삼으려는 마음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협력이 고창군의 인구정책 추진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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